소니마블 유니버스 베놈2에 톰홀랜드 스파이더맨 출연확정?!

여러분 안녕하세요 무비토리입니다! 올해 10월 2일 드디어

베놈 실사영화 시리즈의 2번째 작품이자 소니 마블 유니버스

품인 베놈2가 개봉을 한다고 합니다. 

2018년 개봉했던 베놈1도 우리나라에서 관객수 388만으로

나쁘지 않은 성적이었죠. 전작에 이어 켈리 마르셀이 시나리오 작가로

합류하지만 감독인 루벤 플레셔는 이번편을 맡지 않을거라 합니다. 

대신 베놈 2의 감독으로 우리에게 혹성탈출, 골룸역할로

잘 알려진 앤디 서키스가 맡게 되었으며 에디 브록 그러니까

베놈 역의 톰 하디가 이번 각본에 참여를 많이 했다고 하구요.

이와 관련 감독인 앤디 서키스는 작년 여름 한 인터뷰에서

"지금은 시작단계인 상황이라 어떤 아이디어도 말할수 없다.

하지만 시각적으로 보고 싶은 것과 캐릭터를 영화로

끌어들이는 방법은 뚜렷한 아이디어가 있다."

 

라고 했고 톰 하디와 같이 작업하는 것에 있어서도

"저는 수년간 톰을 알고 지내왔으며, 배우이자

프로듀서로서 존경했습니다. 그리고 우리 역시 몇 년간

함께 일하고 싶어 했습니다"라고 하기도 했죠.

또한 앤 웨잉 역의 미셜 윌리엄스와 전작의

쿠키영상에 등장했던 우디 해럴슨도 카니지로 등장합니다.

베놈2가 또 기대되는 이유가 여러가지가 있지만
감독도 바뀌고 새로운 역대급 빌런 카니지의

등장도 굉장히 기대가 되기 때문이죠.

또한 이번2편이 기대되는 이유는 바로 마블의

파이더맨 톰 홀랜드가 나올수도 있다는 사실때문이구요.

 

사실 베놈 1편에서 톰 홀랜드가 까메오로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디즈니의 삭제요구에

없어지기도 했었는데요, 얼마전 소니와 디즈니 마블의 계약으로

스파이더맨 피터파커가 출연할수 있게 된거 알고 계실겁니다.

하여 이번 2편에서 베놈과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가

만나게 될지 기대가 되고 있구요. 일각에선 전에 찍어놨던

카메오 장면이 2편에 나올 가능성도 있다는 루머도 있습니다. 

사실 베놈은 에디 브록의 선한 의지와 심비오트의

악한 의지가 합쳐진 안티 히어로인데요, 말하자면

선과 악이 하나로 합쳐진 캐릭터인 셈이죠. 

 

그런데 전작에서 심비오트의 설정이 조금 아쉬웠던것도 있습니다.

마치 왕따였던 심비오트가 에디브룩을 만나면서 안정을 찾게되는?

그런 느낌이 없잖아 있었는데 2편에서는 설정이 좀더 명확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앞서 말한 카니지는 쿠키영상에 나온만큼 2편에

메인빌런으로 나올예정인데요, 이를 뒷받침하는것이

나오미 해리스가 슈릭역으로 캐스팅되었다는 사실때문이죠.

슈릭은 원작에서 카니지 패밀리의 일원이기도 합니다.  

또한 여러분과 제가 가장 기대하는 부분이

톰 홀랜드의 출연 여부인데, 소니 픽쳐스에서

이에 대해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이죠. 

 

사실 이같은 루머는 베놈 2 촬영 전부터 있어왔는데요,

촬영이 진행되면서 이 루머는 점점 더 확산되고 있구요. 

이와 관련 재밌는 에피소드가 있어서 소개합니다.

디스커싱 필름 편집장 제이콥 피셔는 소니 픽처스

경영진에게 베놈2 영화에서 스파이더맨 카메오 관련 질문을
회사 이름으로 그러니까 오피셜로 질문했지만

노코멘트 답변을 받았다는 것을 트위트를 통해 밝히기도 했죠.

 

스파이더맨이 출연할수 있게 된것은 왠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사실인데, 이에 대해 노코멘트로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을걸 보면 분명 나오긴 나올거라 생각합니다.

미리 다 공개하면 서프라이즈가 될수 없으니

스포 방지로 노코멘트로 한거겠죠~

아마 끝까지 이걸 숨기려고 하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관객입장에선 나쁠건 없죠.

 

굉장히 기대가 되는 베놈2 였구요!

저는 지금까지 무비토리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