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6. 28. 18:49ㆍ후스토리
안녕하세요 무비토리입니다! 지금까지 마블 역사상 가장 강력한 빌런은 타노스였죠.
만약 그가 다시 나온다면? 역시 타노스만큼 매력적인 빌런은 마블뿐 아니라
최근 히어로 영화에서 보기가 힘들었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만큼 인기도 많았습니다. 그가 최후를 맞이한 엔드게임을
끝으로 더이상 안나온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을텐데,
마블은 다 계획이 있죠.
그 계획중 하나가 타노스를 다시 부활시키는것인데요,
그의 부활은 바로 타노스의 아들 테인이라는
존재에 의해서입니다. 응? 타노스에게 아들이 있었다고?
MCU에서 분명 수양딸인 가모라와 네뷸라만 나왔었는데?
사실 원작 코믹스 에서는 그의 아들 테인은 굉장히 강력한 존재로 나옵니다.
아들이니 당연히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힘과 인휴먼즈의 힘까지 더해져
타노스보다 더 어마무시한 힘을 가진것으로 묘사되구요.
이에 타노스는 그의 힘이 더 커지게 될것이 두려워 테인을 죽이려고까지 합니다.
게다가 더 재밌는건 타노스의 아들 테인도 자신의 아버지를
죽일 계획을 세웠던 적도 있었다는 사실인데요,
어느날 타노스가 알수 없는 병에 걸려 자신의 몸이
죽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죠.
그 사실을 알게 된 테인은 타노스의 영원한 사랑
데스와 함께 팀을 꾸리기도 합니다. 그렇게 팀을 꾸린 테인은
타노스를 죽이기위해 피닉스 포스를 얻게 되고, 데스도 타노스를 죽이라며 부추깁니다.
결국 피닉스 포스를 이용해 타노스를 공격하는 테인.
피닉스 포스 공격을 받은 타노스는 사라지게 됩니다.
하지만 데스의 의하면 타노스는 죽지 않고 살아있다고 하죠.
그렇게 타노스를 손쉽게 제압한 테인은 타노스의 왕국을 차지하게 됩니다.
한편 공격을 받고 의식을 잃은채 쓰러져 있던 타노스는
겨우 정신을 차려 일어나 몸을 추스리며 어딘가로 가버리구요.
이런 내용의 코믹스도 있었던 만큼 테인과 타노스의 악연은 굉장히 깊습니다.
지만 영화 MCU에서는 테인이 타노스를 부활시키는 역할로 나온다는 루머가 있는데요,
확실한건 좀 더 기다려 봐야겠습니다만 만약 이렇게 나온다면
또 어벤져스에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응 다시 10년~
참고로 마블측은 앞으로 영화에서 타노스의 가족사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라고도 하는데요, 아마 가깝게는
우리 동석이형이 나오는 이터널스에서 잠깐이라도 다루지 않을까 합니다.
타노스의 젊은 시절, 혹은 어린시절이 나와
그가 절반충이 되는 계기들을 다루며 테인에
대한 떡밥도 하나둘씩 남길거라 생각되구요.
과연 코믹스에서의 악연이 영화에선
어떻게 표현될지 궁금하기 짝이 없습니다.
자 그럼 오늘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구요,
저는 지금까지 무비토리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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