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반지의 진짜 주인은? 숨겨진 연결고리.

안녕하세요 후스토리입니다.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링즈, 링즈....바,반지?

혹시....주인공 형 아니지? 바로 어제 샹치와 텐 링즈를 보고 왔는데요,

솔직히 저는 기존 마블 영화와는 다르게 큰 기대를 안하고 봤습니다.

왜냐하면 최근 블랙 위도우도 굉장한 기대를 하고 봤지만 생각보다

그 기대에 못 미쳐 실망하기도 했고, 기존 마블 배우들의 익숙함과 믿음

그리고 새로운 마블 배우들에 대한 약간의 저항심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시작전부터 잡음이 많았던 터라 더 기대를 안하고 봤는데,

우려했던 일 이를테면 중국이 짱이다! 머 이런 것들은 없었고,

생각보다 액션이 엄청나서 긴장감이 돌았습니다. 액션이 크진 않지만 조악하지 않았고

굉장히 빠르고 타격감이 있으며 액션에서 텐 링즈 특유의

소리가 귀에 감겨서 맴돌더라구요. 백색소음...? 또 용이 각각 선과 악으로 나왔는데,

선한 용과 용이 라고 하기엔 너무 괴물같이 생겼지만 흑화된 용같은

이 두용의 싸움도 좋았습니다. 사실 용이라는 존재는 동양에서는

신비롭고 신적이면서 절대선, 추앙받는 존재로 자주 그려지지만

서양에선 반대로 용은 물리쳐야할 절대악이자 모든 악의 원흉처럼 그려지기도 하죠. 

가까운예로 호빗 스마우그의 폐허에서도 용이 사악한 존재로 나오는것만 봐도 알수 있구요.

그런 점이 또 이어지는게 밖에서 온 웬우가 봉인을

해제하려는 그러니까 다시말해 밖에서 온 군사들.

마을을 천년넘게 지키는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이 군사들이 서양이라고 볼수도 있겠죠.

서양의 군사들 특히 양조위의 웬우가 깨우려는

존재는 서양에서 악의 화신이라고 불리는 용.

이에 반해 안에 있는 마을 사람들 즉 동양에서 맞서 싸우는

용은 선한 용임을 알수 있었습니다. 서로 대척점에 있는 존재들끼리의 싸움을 잘 볼수 있었고,

물론 오리엔탈 즉 동양적인 입장이다 보니 당연히 선한용이 승리를 한것이구요.

자 그러면 샹치 텐링즈의 진짜 주인은 누구일까에 대한 답인데,

영화초반 이런 말이 나오죠. 만다린인 웬우가 오래전부터 가지고 있었고,

훔쳤거나 누군가에게 얻었다 라고....

또 쿠키영상에서도 웡이 고문서에도 없는 무기라고 하면 놀라워했고,

아니 근데 이형 진지한거 왜케 안어울려....?

배너 박사 역시 열광학적으로 천년이 넘은 무기라고 했으며

캡틴마블도 여러 우주를 돌아다녔지만 이런 무기는 처음이라고 하며

우주를 지키러 가야된다는 말만 통보하고 런을 해버리죠.

그런데, 왜 이들이 나와서 이런 얘기를 했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면

이게 다 마블 페이즈4의 중요한 영화인

이터널스와 연관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동석이형을 포함한

이터널스들은 무수한 세월동안 인간과 함께 살아가면서

그 존재를 들키지 않았고 인간들 속에 섞여 살아가고 있습니다.

또한 이들은 셀레스티얼에 의해 만들어진 존재이기도 하면서

고도로 발달된 기술과 문명을 가지고 있는 존재입니다.

자 이제 이터널스와의 연관성을 따져보자면 텐링즈가 바로 연결고리라는 점인데요,

원래 이들이 지구로 올때 가지고 왔던 무기였으나 어떤 연유로

혹은 도둑을 당해 잃어버렸다고 가정을 해본다고 하면 맞아떨어지는 점이 많습니다

웡의 고문서에도 없는무기 배너박사의 천년이 넘는 무기, 캡마가 말한 여러우주에도 없던 무기.

당연히 오래전 부터 이터널스가 지구로 가지고 온것이니

다른우주에는 없겠고 고문서에도 없겠죠. 또 천년도 넘었겠구요.

이런것들로 볼때 이 텐 링즈는 이터널스의 무기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쿠키영상에서 텐링즈에서 우주로 신호를 보내고 있다.

이터널스는 우주에서 왔으니 우주로 신호를 보내는것이겠구요.

또 재밌는 점은 이 텐 링즈의 10개의 반지가

이터널스 멤버수 10명과 딱 맞아떨어진다는 겁니다.

우연일수도 있겠지만 너무 맞아떨지는게 많아서 이들의 무기

혹은 징표로 추정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블의 팬으로써 재미로 생각해본것이니

그야말로 재미로 봐주시면 감사하겠구요,

이터널스 보면서 과연 맞을지 기다려 봐야겠습니다.

자, 그럼 저는 지금까지 후스토리였구요, 좋아요 구독 알림설정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