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가 망하길 바랬다는 여배우
2025. 3. 6. 19:13ㆍ후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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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가 망하길 바랐다는 여배우
지붕 뚫고 하이킥으로 백상예술대상 신인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았던,
지금은 믿보황이라는 수식어를 듣는 배우 황정음에게도 흑역사가 있었다.
얼마전 한 예능 프로그램 출연해
자신의 과거 발연기 논란에 대해 언급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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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지난 2021년 방영했던 월화드라마
'골든 타임'에 출연했던 자신의 연기에 대해
"진짜 발연기였다. 너무 창피하고 너무 바보 같고,
자존감이 바닥이었다"라며
"태어나서 내 작품이 망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건
그때가 처음이었다"라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24시간 무한 연습이었다. 태어나서
한 번도 열심히 해보지 않은 공부를 대본으로 했다"며
"용하다는 연기 선생님은 다 찾아가 봤다"라고
얘기하며 책임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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