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왕국 2 쿠키영상? 더 재밌는 캐릭터 분석! 안나는 왜 유독 엘사만 더 챙겼을까.

2019. 11. 23. 21:52후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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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영화이야기 무비토리입니다. 요새 겨울왕국2가 굉장히 화제인데 다들 보셨나요?

가서 보기 귀찮고 결말까지 알고 싶다 하신분은 제 이전 영상 겨울왕국2 스포리뷰 봐주시구요.

자 그래서 오늘은 겨울왕국2의 캐릭터 분석을 해보려 합니다. 바로 시작할게요. 아무래도 주인공 먼저 해야겠죠?

바로 얼음 정령으로 다시 태어난 우리의 엘사!

1편에선 소심하며 조심스럽고 자기방어가 강하며 경계심도 크지만 안나의 사랑으로 인해 변하게 되죠.

그리하여 2편에선 마음의 문을 열고 좀 더 유순해집니다. 

차가웠던 성격은 좀 더 따뜻해지고 마음의 벽도 낮아졌구요.

가족의 사랑을 느끼고 있고 이전 보다 더 보호하고 싶어합니다. 또한 주체적이며 능동적이며 더 어른스러워졌구요.

자신의 운명을 직접 부딫히며 찾고 결국 찾아내 그 운명을 받아드립니다

자 다음은 미국 버젼 애나. 한국이름 안나. 제가 볼땐 성격의 변화는 안나가 가장 크지 않았나 합니다.

1편에선 만난지 반나절 밖에 안된 남자와 결혼하겠다고 때를 쓰는 철부지 아가씨였다면,

2편에선 더 성숙해졌고 엘사를 향한 마음이 더 커졌다고 보였어요.

 

부모님이 안계시니 세상에 둘 밖에 없어서 그런가 점점 더 애틋해진걸로 생각됩니다

그래서 그런가 안나가 엘사를 챙기는 모습이 마치 엄마가 딸을 챙기는 듯한 모습이 많이 보였어요.

하나밖에 없는 딸을 생각하는 듯한 모습이 종종 보였고, 또 엘사를 잃을까봐

노심초사하는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믿고 의지하는 건 너뿐인데 너가 떠나면 안된다.

너를 반드시 지키겠다 이런 느낌? 근데 사실 엘사는 마법능력도 있고 안나보다 훨씬 강한데

마법도 없는 인간의 몸으로 언니를 지키려고 하는 모습에서 용기가 대단하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안나 역시 주체적이며 적극적이고 솔직합니다. 당돌하기도 하구요.

그렇지만 아무래도 궁전에서 귀하게만 자란 막내라 그런가 남들보단 내 위주라는 느낌이 조금은 들었습니다.

크리스토프도 좋아하지만 언니걱정이 늘 우선이고 언니가 최우선이라 크리스토프

입장에선 조금 서운하게 느껴질수도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또한 외톨이가 되는걸 극도로 두려워하고 가족을 사랑하며 굉장히 사랑스러운 캐릭터죠. 

다음은 크리스토프. 크리스토프는 굉장히 정의롭고 착한 캐릭터입니다.

만약 안나가 전형적인 백마탄 왕자를 기다리는 공주로 설정 됐다면, 아마 크리스토프가

그런 역할로 나오지 않았을까 합니다. 굉장히 용감하고 유쾌하며 따뜻한 캐릭터죠.

사랑에 있어서는 서툰모습을 보여주는데요, 그만큼 순수한 순정남인거 같았습니다.

사랑을 고백함에 타이밍을 계속 못잡아서 안타까웠지만 결국 여러번의 시도끝에 이루어지게 되죠. 

다음은... 겨울왕국의 마스코트! 올라프입니다! 올라프는 엘사의 마법으로 인해 탄생한 눈사람인데요,

머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1편에선 귀여우면서도 유머가 있는 즐거운 캐릭터였는데 2편에서는

좀 더 발전해서 약간의 진지함도 추가됨과 동시에 모험을 같이 하는 파티원으로써 힘을 주는

조력자로써 능력이 업그레이드 되보였구요.

이번 2편에서 분위기가 조금 무거워짐에 따라 너무 쳐지기 않게 상쇄시키는 역할이 좀 더 커졌는데요,

역시 밝고 즐거운 캐릭터입니다. 일단 주요인물 분석은 여기까진데 번외로 마티아스는

나라에 대한 충성심이 굉장히 강하며 우직한 군인입니다. 알렌델에 대한 자부심이 강하구요.

또 노불드라 부족의 옐라나는 싸움 보다는 평화를 더 선호하는듯 했으며 부족의 보호를 최우선으로 삼는 인물입니다. 

그리고 가운데의 라이더. 유쾌하고 낙천적이며, 순수한 인물로 보였습니다.

근데 약간 인디언 느낌도 나 보이더라구요. 자 오늘은 겨울왕국2의 캐릭터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각 인물이 상호작용을 하면서 영화를 잘 이끌어 간거 같습니다.

아직 안보신분은 꼭 보시길 바라고 이상 무비토리였습니다.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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