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램덩크 더 퍼스트>> 이게 대체 영화야 애니야?

2023. 1. 8. 21:14후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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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후스토리입니다.

슬램덩크 더 퍼스트 와 지려버렸다.

굉장히 오랜만이죠? 요새 일이 바빠

영화리뷰를 할 시간이 없었습니다. 


오랜만에 하는 영화리뷰인데, 최근 아주 핫한 이슈였죠.

우리들의 추억의 만화 슬램덩크의 극장판 개봉.

설레는 단어죠 슬램덩크. 일본판을 봤는데 일본판 성우의 목소린는

처음 들어봤지만 먼가 잘 어울려서 더 집중했던거 같습니다.

한가지 재밌었던게 일본판인데 이름은 강백호, 송태섭 등 어릴때 봤던

한국식 이름으로 나와서 신기했습니다.

아마 한국식 이름이 익숙한 관객들을 위해서겠죠?

영화는 애니와 다르게 송태섭을 위주로 전개를 시작해나갑니다.

애니 주인공은 강백호인데 송태섭을 주인공으로 해서 그의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를 보여주니 

또다른 재미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2D 만화 같은

질감을 사용한 3D CG인 카툰 렌더링을

사용하니 먼가 더 박진감이 느껴지고

근육과 땀, 옷의 움직이 잘보여 재미를 더했습니다.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경기 중간중간 회상 씬을 보여주는데

그게 좀 많아서 살짝 루즈해지는 면이 있는데,

루즈해질때쯤 다시 경기로 돌아와 손에 땀을 쥐게 만들어 줍니다.

공을 튕기는 사운드가 여러가지 소리들이 굉장히 박진감 넘치고 집중을 하게 만들어 주고요,
거의 마지막 장면엔 정말 월드컵 보듯이 숨죽여 지켜보게 됩니다.

하이라이트 장면엔 사운드 없이 장면만 나오는데 모두 조용하니 숨죽여 긴장하게 만듭니다.

진짜 이가 저절로 악물어지는 느낌이랄까요.

근데 마지막 장면에서 옆에 커플분이 있었는데 남자분이 조그맣게

"원작이랑 달라" 이래버려서 감동이 깨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제발 그런 얘기는 나가서 좀 해라~

여하튼, 오랜만에 어렸을적 추억을 떠올리게 만들어준

슬램덩크 더 퍼스트. 손에 땀까지 쥐게 만들어 줍니다. 

자 그럼 저는 지금까지 후스토리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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