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 러브 앤 썬더≫ 이보다 적나라 할 수 없는 리뷰.

2022. 7. 11. 23:24후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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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후스토리입니다. 아니....형, 마블 뽕 어디 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토르 러브 앤썬더를 드디어 봤는데요,

일단 제가 기대를 너무한 것인가 살짝 아쉬운 점들이 꽤 있었습니다.

우선 이 리뷰는 스포가 포함 되 있으니 주의하시구요,

그동안의 마블 영화는 기대한것 이상을 보여줬고

그야말로 뽕을 차오르게 하는 것들이 많았고 소름 돋을 정도로

온몸에 전율이 돋는 장면들이 분명 있었는데,

이번 토르 러브 앤 썬더는 그런 장면이 없다는게 굉장히 아쉽습니다.

분명 재미가 없지는 않아요, 그런데 엄청 재밌다도 아니고

기억에 남는 장면도 딱히 없다는게 문제입니다.

마블하면 머니머니 해도 전투신이 클라이 막스인데,

너무 짧고 액션이 크지 않았다는 거죠. 그래도 고르의 칼과

토르의 도끼의 싸움인데, 그냥저냥인듯해서 너무 아쉽습니다.

또 개그가 너무 난발한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그 전까지 타이카 와이티티의 개그 스타일이 좋았는데

이번엔 왠지 억지로 웃기려고 상황도 안맞는 곳에서

뜬금없이 개그를 쳐서 흐름이 깨지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사실 마블의 유머라고 하면 갑자기 치고 들어와서 생각지 못한곳에서

터지는 개그 였다면 이번엔 웃어!웃어! 이래도 안웃어?

이런 느낌이었네요. 머랄까 촬영이 길어지면서

이것저것 다 때려넣으려다 죽도밥도 안된 거라고 할까요.

그래도 한번정도는 웃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타율이 너무 낮다는 거죠

그리고 제우스 역의 러셀 크로우를 너무 개그캐로

소비해 버린게 너무 아쉽습니다. 더 임팩트가 있을수 있었는데...

머랄까 쿠키 영상에 나온 헤라클래스 때문에

어쩔수 없이 나온 느낌이라고 할까요. 좋았던 점은

역시 베일좌의 연기는 빌런을 맡아도 빛이나는 연기였다라는 겁니다.

역시는 역시입니다. 그런데 고르도 원작의 설정을

같이 가져간건 좋은데 마지막에 너무

확 급변을 해버려서 뜬금없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제인이 암에 걸려서 치료가 안되자 묠리르로 마이티 토르가 되는게

너무 퉁치고 넘어가서 개연성이 부족하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게다가 죽었는데 또 발할라서 가서 나오니 이건 대체 머야 이런생각?

그리고 연령대가 너무 낮아진 느낌이 들었는데,

마지막 중요한 전투에 꼬마애들이 토르의 힘을 나눠갖고

싸우는데 아 이건 대체 킥애스도 아니고 당황스러웠습니다.

머랄까 어릴때 보던 디즈니 만화 같다고 할까요?

그걸 왜 토르에 넣어어!! 하.... 또 PC주의를 중간중간

입 하는데 흐름이 깨져서 아쉬웠습니다. 자꾸 발키리를 통해

PC주의를 주입하고 코르그도 그래 버리니 참....

왜 마블이 이렇게 됬다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영화 러브 앤 썬더는 확실히 색감도 좋고 화려합니다.

OST도 좋고. 햄식이형도 좋고 베일좌의 연기도 좋구요.

이 정도 말고는 크게 좋진 않았습니다.

기대를 많이 했는데 아쉬웠던 영화 러브 앤 썬더의 후기 였구요,

저는 지금까지 후스토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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