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U 마블 마동석 출연 이터널스에 처음 등장할 소수 캐릭터와 향후 등장할 소수 캐릭터.

2020. 2. 19. 20:42후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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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무비토리입니다. 드디어 올해 11월6일에 이터널스가 개봉을 한다고 합니다!

여기에 우리의 동석이형, 배우 마동석이 길가메시로 출연을 하죠. 촬영은 현재 공식종료 됐다고 합니다.

그런데 영화 이터널스에 MCU 첫 성소수자 슈퍼히어로가

등장한다고 합니다. 이는 <이터널스>에 출연한 배우 하즈 슬레이먼의 인터뷰를 통해 알려졌구요.

참고로 하즈 슬레이먼은 2017년 8월

본인의 SNS를 통해 커밍아웃을 했습니다. 
슬레이먼의 배역은 아직 정확히 알려진바 없고,

다른 게이 캐릭터는 파스토스역을 맡은

브라이언 타이리 헨리가 나온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둘이 동성연애 커플이라는 얘기죠.
게다가 둘의 키스장면도 나온다고 하는데요,

하즈 슬레이먼에 따르면 자신과 타이리 헨리의 키스장면을

찍을 당시 주변 모두가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고도 전했습니다.

이같은 결정은 디즈니의 PC주의에 기인한것인데요

그의 일환으로 LGBTQ. 즉, 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

성전환자, 성정체성에 갈등하는 사람등 편견없이 출연시키겠다는 결정인거죠. 

또 추가적으로 향후 마블 영화에 동성애 캐릭터가 나올지도 모르는데요,

그 주인공은 바로 발키리입니다. 발키리 역의 테사 톰슨은 2017년 자신의 SNS에

발키리는 양성애자이며 남자들이 머라고 떠들던지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고 밝혔기 때문입니다.

 

토르 라그나로크의 타이카 와이키키 감독은

2017년 영화 전문 매체 플레이리스트의 팟캐스트에서

라그나로크 제작 당시 발키리의 양성애자 모습을 보여주려 했지만
최종편집에서 삭제되었다고 밝혔구요.

만약 테사 톰슨이 원한다면 양성애 모습을 촬영할 의사가 있다고 밝히기도 했죠.
이런점으로 미루어 보아 토르4 러브 앤 썬더에서 발키리가 양성애자로 나올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고 봅니다.

음 그럼 러브 앤 썬더에서 러브는

토르와 제인이 아니고 제인과 발키리?? 음....두고봐야겠네요~

인어공주도 그렇고 PC주의로 캐릭터들이 바뀌는 경우들이 생기는데요,

글쎄요 이게 나쁘다는 아니지만 썩 반갑지는 않네요.

다양성은 분명 좋은 시도라고 생각하고 반길만하지만
굳이 원작 캐릭터를 PC주의 때문에 바꾸는건 달갑진 않네요.

과연 이게 악수가 될지 더 좋은결과가 될지 모르겠습니다.  
자 그럼 오늘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구요,

그럼 지금까지 무비토리였습니다.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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