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3. 23. 21:11ㆍ후스토리
안녕하세요 무비토리입니다. 최근 영화들의 개봉이 연기되고 있지만
마블MCU관련 소식들은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요,
토르4 러브 앤 썬더관련 새로운 소식이 나왔습니다.
그간 제 영상에서도 크리스챤 베일이 토르4에 나올
예상빌런들을 이야기하곤 했었는데요, 저는 1순위가 베타 레이빌,
2순위가 아담워록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했었죠.
또한 그외 해외매체에서도 베타 레이빌이나 다리오 아거
발데르 더 브레이브, 고르등을 추측한다고 했었구요.
찰스 머피나 각종 마블 사이트에서
루머로 나오고 있고 이 중 가장 무게가 실리고 있는 것은
크리스챤 베일이 다리오 아거라는 빌런을 맡을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영화에서 발키리와 뉴 아스가르드를
위협하는 캐릭터로 나온다고 하구요. 이 루머가 영화전개상
말이 맞을거 같다는 생각도 드는데요,
엔드게임 후반부에 토르가 가오갤 멤버들과 떠나면서
발키리에게 새로운 통치자로 위임을 했죠.
이에 뉴 아스가르드 통치자로써 거듭난
발키리를 공격하고 이를 도우러 다시 돌아오는 토르.
그러면서 자연스레 다시 만나는 제인포스터라면
충분히 가능할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다리오 아거는 2014년 토르 천둥의 신 19권에 처음 등장했습니다.
그는 유명 기업 록슨회사의 CEO이고 원작에서 토르와 여러번 충돌을 했습니다.
또한 말레키스와 동맹을 맺는 캐릭터 이기도 하구요.
무자비하고 성공한 사업가 이며 어려서
부모가 괴한의 총에 맞아 죽자 복수심에
악한 신에게 자신의 영혼을 바쳐 기도를 통해 미노타우르스가 되었습니다.
그 복수심에 지구를 파괴하는 인물이기도 하죠.
그 악한 신은 어떤 인물로 나올지 모르겠지만 도르마무가 나온다면 흥미롭겠네요.
그런데 참 재밌는 것은 크리스챤 베일이 맡은 캐릭터 사연입니다.
아시다시피 그는 배트맨을 연기했었는데요, 배트맨의 사연 또한
어려서 자신의 앞에서 강도에게 부모가 총에 맞아 죽는 사고가 있었고,
이로인해 배트맨이 되는 계기가 되기도 했죠.
다리오 아거도 정말 비슷한 사연으로 만들어진 빌런인데,
다시말해 배트맨의 사악한 버젼이라고 할까요?
똑같은 사고를 겪었지만 이를 계기로 복수심에
불특정 다수를 없애는 다리오 아거와 빌런들을 없애버리기로
마음먹은 브루스 웨인. 한끗차이로 극과 극으로 가버린
캐릭터를 연기하는 브루스 아니 크리스챤 베일.
정말 이게 맞다면 마블의 신의 한수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재밌는 점이 하나더 있는데요, 저 포함 팬들은
베타 레이빌을 많이 생각했는데, 토르의 작가인 제이슨 아론은 다른 의견을 냈었습니다.
토르 러브 앤 썬더에서 베일이 어떤 캐릭터를 맡을까요?
라는 질문에 그는 자신의 트위터에 다리오 아거의 이미지를 개시한것이죠.
그러면서 어떤 캐릭터가 내 표를 가져갔는지 알겠죠? 라고 하기도 했습니다.
추가로 미노타우르스의 인간상태인 다리오 아거 일때모습이,
크리스챤 베일의 이미지와 굉장히 비슷하다고 합니다.
그리스 신화의 괴수를 모티브로 가져온 만큼 엄청난
괴력을 가지고 있을텐데 과연 영화에선 어떻게 표현될지 굉장히 기대가 됩니다.
자 그럼 오늘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구요,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무비토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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