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에서 공개할 어벤져스 토르가 묠리르 대신 총을 들면 생기는 일.

안녕하세요 무비토리입니다. 브링미 타노스 하면 생각나는 배우.

우리의 구 토르 현 뚱르. 크리스 햄스워즈와 어벤져스의 감독

루소형제의 신작이 있어 소개해드립니다. 

바로 넷플릭스에서 공개하는 영화 익스트랙션인데요,

감독은 샘 하그레이브이고 루소 형제가 제작을 맡았습니다.

시놉시스는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도시로 납치된 의뢰인의 아들을 구하기 위해
전직 특수부대 출신 용병이 거대 범죄 조직에 맞서 벌이는 액션 구출극이라고 하는데요

당연히 우리 햄식이형이 전직 특수부대 용병이겠죠.

그의 캐릭터 이름은 타일러. 리얼 클래스 타일러 아니구~

주요 배경은 인도이며 인도와 방글라데시의 거대 마약 조직간에

벌어진 힘겨루기 속 납치된 마약왕의 아들 오비를 구출하는 임무를 가지고 떠나는 스토리죠. 

또한 그의 성격은 어떤 일에도 쉽게 동요하지 않는

냉철한 성격이며 살아남기 위해 끊임없이 성찰하는 인물로 알려졌습니다. 
어린 아들을 잃은 죄책감으로 목숨을 건 임무를

마다하지 않았던 그는 손에 잡히는 모든 것을 무기 삼아

거친 싸움 끝에 소년을 구해낸다고 하는데요,

약간 설정만 바꾼 테이큰 느낌이 나기도 합니다만...

여하튼 마약왕의 아들을 구하러 간 방글라데시에서

모든것이 시작된다고 하구요. 그렇게 구하러 간곳에서 혈투를 벌이지만

곧 적들의 끊임없는 공격에 도시전체가 봉쇄되고 궁지에 몰리죠.

모두가 오비를 포기하라고 하지만 타일러는

자신의 죽은 아들을 떠올리는 그때 오비가 질문을 던집니다.

나 버리고 갈거냐고. 

분명 이 장면에는 타일러의 죽은 아들이 과거 회상으로 나오겠죠~

그러면서 타일러는 다시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며

쿨 타임이 차서 스팀팩을 쓸거라 보구요. 
  
참고로 익스트랙션의 감독 샘 하그레이브는

루소 형제와 ‘어벤져스: 엔드게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에서 호흡을 맞춰 온 무술 감독 출신인데요, 

이번 영화로 장편 영화 연출 첫 데뷔라고 합니다.

게다가 5월 개봉 예정이었지만 딜레이가 된

블랙 위도우에서 레드 가디언역의 데이비드 하버도 출연합니다. 

넷플릭스 최초 공개는 4월24일이며 뚱르에서

살이 빠진, 멋진 크리스 햄스워즈를 보고 싶다면 꼭 보시길 바랍니다. 
그럼 지금까지 무비토리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