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국에 지금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까지 비상선언?

안녕하십니까 오늘도 무비토리입니다.

곧 촬영이 시작될 역대급 재난영화를 소개합니다.

우리에게 관상,더킹,우아한 세계로 잘 알려진

한재림 감독의 신작 비상선언인데요, 캐스팅이 정말 어마어마 합니다.

현재 배우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에 이어

배우 김남길까지 합류를 한 상황이죠.

사실 영화 비상선언의 소식은 작년 후반부부터 있어왔는데요,

그때는 배우 송강호와 이병헌의 캐스팅 소식만 있었는데

추가로 배우 전도연과 김남길까지 합류하게 된거죠.

정말 역대급 캐스팅의 재난영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비상선언은 항공재난을 소재로 한 영화로

200억이 넘는 제작비가 투입됐다고 합니다. 

참고로 비상선언은 운행중인 항공기가 재난 상황에 직면해,

정상적인 운항이 불가능할때, 기장의 판단으로 무조건적인

착륙을 선언하는 비상사태를 선언하는 항공용어라고 합니다. 

그리고 공동제작으로 배우 김남길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가 참여했는데 영화제작은 처음이라고 하네요.

또한 이번 영화로 배우 송강호와 배우 이병헌의 만남이 다시한번 성사가 된것인데요,

공동경비구역JSA,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 밀정에 이어

네번째로 같은 영화에 출연을 한거죠. 게다가 배우 전도연과

김남길의 합류로 굉장히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데요,

이 두사람도 전작 무뢰한에서 호흡을 맞춘적이 있죠.

그렇지만 영화 비상선언도 현 시국을 피해갈수 없었다는 것입니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3월초 크랭크인

예정이었지만 코19사태로 촬영이 미뤄진거죠. 

얼마전까진 계획발표도 없고 그래서 무기한 연장인가 싶었지만,

현재 5월 크랭크인 시작될 예정이라고 전해졌습니다.

비행기안에서 벌어지는 재난 영화인만큼, 비행기안이

주무대일거 같은데 좁은 공간인만큼 더 긴박감이 느껴질거 같네요.

뇌피셜을 해보자면 배우 송강호가 기장역할을 맡을것 같고

부기장으로는 배우 이병헌이나 전도연이 나올거 같습니다.

아니면 배우 전도연은 스튜어디스, 배우 김남길은 스튜어드가 될수도 있겠네요.

그래서 재난상황이 닥치자 기장과 부기장,

승무원과 승객의 입장차이가 갈등구조 스토리로 나올거라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가까운곳에 불시착을 하냐 위험하더라도

좀 더가서 안전하게 착륙을 하냐 하는 입장이겠죠.

혹은 혼자만 살려는 기장, 부기장들과 승객들의 안전을

끝까지 지키려는 승무원들의 사투를 그릴수도 있다고 생각하구요.

뇌피셜이었지만 어떤 스토리든 이 배우들로

어떤걸 만들어도 정말 재밌을거 같습니다.

한편, 영화 비상선언의 제작을 맡은 우주필름의 관계자는
“주연 배우 외 나머지 배우들 캐스팅에도 특별하게 공을 들이고 있다.”

라고 한 만큼 특급 조연들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사실 5월 예정이라고 하지만 현 시국에 5월도

괜찮을지 모르겠지만 그때까진 진정이 되서 많은

영화 촬영들이 다시 촬영이 시작되고 개봉도 다시 됐으면 하는 바램이구요,
저는 지금까지 무비토리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