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 1차 예고편 리뷰. 아무도 못찾은 영화 안 지역. 부산행2가 아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무비토리입니다.

조금전 반도 1차 예고편이 공개가 됐는데요,

보면서 와 대박이다 이런생각이 들었습니다.

부산행도 그랬지만 머 이정도면 헐리웃 좀비물에 전혀 뒤지지 않는,
아니 어쩌면 이번편은, 어떤면에선 그 이상을 보여줄수 있는

지려버리는 영화가 나올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만큼 기대가 많이 되는 영화라고 할수 있죠.

이번 반도는 전작인 부산행과 톤부터 다른 영화라고 볼수 있는데요,

연상호 감독에 따르면 영화 반도는 부산행2는 아니라고 합니다.

읭? 이게 먼 소리야? 하시는 분들이 분명 계실거에요. 

다시 말해 부산행의 4년뒤의 이야기는 맞고,

세계관은 공유하지만 스토리가 이어지지 않고

캐릭터가 다르기 때문에 2는 아니다라고 한거죠.

즉, 부산행과 같은 배경의 좀비 유니버스이나

별개의 스토리인 스탠드 얼론 시퀄이라는 겁니다.

대략적인 내용은 폐허의 땅이 되어버린 반도에서

탈출하는 이야기가 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그런데, 영화 반도의 위치는 인천을 통해 서울로

가는 스토리라는건 밝혀졌습니다만 주요 격전 위치는

과연 어딜까 라는 의문이 생겼는데 정말 재밌는 점을 발견했습니다.  

우리 참치형, 배우 강동원과 배우 이정현이 좀비들을 피해

숨어있는 포스터에 힌트가 있었던 거죠.

지금부터 집중해서 보셔야 됩니다.

처음엔 이 포스터를 보고 여기가 인천인가 했지만

제일 오른쪽 끝에 자세히 보시면 서울 도시철도역의 폴싸인이 보입니다

여기서 더 자세히 보면 글씨가 보이는데요, 구라고 써있는걸 알수가 있죠.

인천을 통해 서울로 간다는 사실로 미루어 보아 이곳은

이미 서울인걸로 보이는데요, 왜냐하면 인천에서

서울로가는 지하철 방향중에 구가 들어가는

이름은 딱 세개가 있는데요, 바로 구로, 구일, 구로 디지털 단지입니다.

 

여기서 더 자세히 조사해봤더니 지하철 1호선

구로역의 3번출구는 모양이 달랐고,

구일역은 2번까지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구로 디지털 역을 찾아봤더니

3번출구가 있고 폴싸인도 비슷해보였습니다.

옆에 글씨 원자는 잘려서 안보이는거 같구요. 

하여 제 추측은 포스터에 나온 이곳은 바로,

구로디지털 단지역으로 생각을 합니다.

이 추측이 맞다면 저 멀리 보이는 빌딩은

아마도 63빌딩이지 않을까 싶구요.

왜냐하면 구로 디지털단지와 63빌딩의

위치인 영등포는 멀지 않은, 가까운 위치이기 때문이죠.

하여 영화 반도의 주요 위치는 인천부터 시작해서 서울로 가는 길인 부천,
그리고 주요 격전지인 구로 디지털 단지와 영등포가 나오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영화 반도는 150억의 제작비가 들어갔다고 전해졌구요,

현재 촬영은 종료됐고 후반작업중이라 합니다. 

또한 전작과 마찬가지로 좀비들이

낮에도 활동하는 설정이 이어질거라 생각되구요.

지난 영상에서도 언급을 했지만 주인공 정석이

해외에서 올수 밖에 없는 이유는

배우 이정현이 맡은 민정과 그 딸 떄문일거라 생각되는데
자세한 내용은 지난 영상 참고해주시구요.

 

이번 반도에선 예고편에 나온대로 총을 사용하는데

좀비를 총으로 죽일수 있는지 모르겠지만

설정이 어떻게 될지 지켜 봐야되겠습니다. 

그리고 철장안에 사람과 좀비를 넣어서

사람들이 즐기는 장면이 있는데, 마치 글래디 에이터에서

경기장 안에 호랑이와 죄수를 풀어 놓는 장면이 생각났네요. 

영화 반도는 올해 여름개봉예정이라고 되있는데

다른 영화들도 개봉이 연기가 되고 있는 상황에

걱정은 되지만 그래도 너무나도 기대가 됩니다.

자 그럼 오늘 준비한 영상은 여기까지구요,

저는 지금까지 무비토리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