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발표된 닥터 스트레인지2 감독의 스파이더맨에서 시작된 15년전 큰 그림.

여러분 안녕하세요 무비토리입니다.

드디어 닥터 스트레인지2의 감독이 확정이 되어서 알려드립니다.

사실 원래 처음에는 스콧 데릭슨 감독이 맡았으나 표면상인진 알수 없으나

어쨌든 공식적인 이유인 창조적인 견해 차이로 
닥터 스트레인지2에서 하차한바 있는데요,

감독에서 물러나고 총괄 프로듀서를 맡게 된거죠.

올해 초까지만 해도 마블 측에서 감독을 물색중이다라고 했었는데요,

간간히 스파이더맨의 감독 샘 레이미가 새로운 감독을
맡게 될 것이다라는 루머가 돌기도 했었으나 공식적으로 발표되진 않았죠.

 

그런데, 얼마전 샘 레이미 감독 본인이 제작자로

참여한 공포 시리즈 50 States of Fright가

4월 13일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퀴비를 통해 공개되자 홍보차 코믹북 닷컴,

comingsoon 을 비롯 여러 해외 매체들과 인터뷰를 진행했는데요,

이 인터뷰에서 닥터 스트레인지2의 감독을 맡았음을 오피셜로 발표했습니다.  

또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스파이더맨 2에서

j 조나 제임슨역의 J.K. 시몬스가 닥터 옥터퍼스 이름을 지을때

언급한 닥터 스트레인지 떡밥이 있었던거 아실겁니다.

게다가 J.K. 시몬스는 최근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에

같은 역인 데일리 뷰글의 j 조나 제임슨역으로

나왔기 때문에 이때 이미 큰 그림을

그리고 있었던거 아니냐 라는 루머가 있었죠.

이에 대해 샘 레이미 감독이 해명 아닌

해명을 해서 소개해 드립니다. 그는

"어릴때부터 닥터 스트레인지를 정말 좋아했는데

그렇다해도 스파이더맨과 배트맨 다음으로 좋아했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코믹스 캐릭터중

내 개인 순위에서 5위였을 것이다.

그는 정말 오리지날리티가 있는 캐릭터였고

스파이더맨 2에서 닥터 스트레인지 대사가 나올때

그의 영화를 만들게 될것이라곤 상상도 못했다. 

그때 그 대사가 나온건 정말 우연하게도

들어간건데 연결이 됬다." 그러니까 감독도

지금처럼 마블이 대성공 할지도 모르는 상황에

닥터 스트레인지의 팬으로써 한마디

툭 던진건데 이게 몇년후에 다시 회자 될지 몰랐던 거죠.

근데 이게 또 우연이라면 재밌는 우연인게

닥터 스트레인지의 능력중 하나가 예지력이잖아요?

근데 몇년 전 닥터 스트레인지에 대해 사람들이

잘 모를때 감독을 통해 이름이 나왔다는게 재밌네요~

최근 마블에 빠지신 분들은 톰 홀랜드의

스파이더맨이 원조라고 생각하실수 있는데요,

사실 그 이전에 샘 레이미 감독이 연출한

스파이더맨 3부작 트릴로지가 있었죠.

게다가 이 스파이더맨은 굉장히 재밌고 흥행을 하기도 했구요.

그렇기때문에 팬들은 스콧 데릭슨 감독의 후임으로

샘 레이미 감독이 유력하다는 소식이 있었을때

굉장히 좋아하며 기대를 했습니다.

저 역시도 마찬가지구요.

왜냐하면 이전에 닥터 스트레인지2에 관한 소식중
마블 최초의 호러무비가 될것이다 라는 얘기가 있었는데,

샘 레이미의 장기중 하나가 호러 무비도 잘 만든다는거죠.

꼭 연출이 아니라도 기획이나 제작에 참여한 그의 전작을 살펴보면
그루지, 프리스트, 이블데드, 맨인더 다크, 크롤등

굉장히 많은 호러 스릴러 영화를 만들었던 것도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또한 최근의 보도에 의하면 올해 6월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기존 시나리오를

대폭 수정했다고 하니 어떻게 변경될지 모르겠지만

샘 레이미라면 기대를 해봐도 좋을듯 합니다.

그리고 기존과 마찬가지로 웡과 모르도가

복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모르도에 관한

제 이전 영상 참고해주시구요~

게다가 이전과 동일하게 디즈니 플러스에서

방영하는 완다비전과도 연결된다고 하니 기다려봐야겠습니다.

또한 메인 빌런으로 나이트 메어가 나온다는

루머역시 어떻게 바뀔지 모르겠지만

확실히 기대가 되는건 사실이구요.

현재 코19사태로 개봉이 밀려 토르: 러브 앤 썬더 개봉일인

2021년 11월 5일로 변경되었는데,

두개가 같이 개봉한다니 그때까지 존버 해야겠습니다.

자 그럼 오늘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구요

저는 지금까지 무비토리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