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팬서 채드윅 보스만 추모. 그가 남기고간 영화. 와칸다 포에버!

안녕하세요 무비토리입니다. 오늘은 추모 영상을 올리려 하는데요,

우리에게 블랙팬서로 잘 알려진 채드윅 보스만이

오랜 암투병 끝에 하늘의 별이 되어 떠난지 1주일이 됬습니다.

대장암 3기였음에도 끝까지 참고 견디며

촬영을 했던 그의 의지에 놀랄수 밖에 없네요. 

저도 굉장히 충격이었는데 믿기지가 않을정도입니다.

현재 많은 이들의 그를 추모하고 있는데 그와 작품을 같이 했던

크리스 햄즈워즈, 로다주, 크리스 에반스, 크리스 프랫,

마크 러팔러등 많은 동료들이 추모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의 마지막 트윗이 트위터 역사상 ‘좋아요’가 가장

많이 눌린 트윗에 등극했다고 발표가 됐는데요, 채드윅 보스만의

마지막 트윗에 눌린 ‘좋아요’ 개수는 8월 31일 기준

약 7백70만개이며 현재도 실시간으로 늘어나는 중입니다

트위터는 이 사실을 발표하며 “왕에게 어울리는 헌사다.”라고 첨언하기도 했구요.

또한 마블도 그를 위한 추모영상을 만들기도 했죠.

블랙팬서의 프로듀서 네이트 무어는 인터뷰에서 채드윅 보스만이

죽기 직전에 아픈 어린이를 위해 선물을 준비했다고 전했는데요.

그는 “코로나로 록다운된 기간 중에 장난감뿐 아니라 블랙팬서

음성 메시지를 남기려고 했다”면서 “나는 그가 선물 준비를

잘 할 것이라고 믿었는데, 너무 심혈을 기울였고

신경도 많이 썼기 때문이다”고 했습니다.

또한 채드윅 보스만에게 받은 마지막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는데 채드윅은

“우리는 아이들을 위해 그렇게 해야 해.

사람들은 풍요로운 삶, 특별한 순간을 누릴 자격이 있어.

아이들은 질병과 싸우며 지옥을 겪어 왔잖아.

만약 우리가 아이들의 고통을 덜어주고 잠시나마

기쁨을 가져다 줄 수 있다면, 뭐든지 해야지.

아이들의 삶을 특별하게 해줄 수 있으니까”라고 했다고 합니다.

마지막까지 영웅의 모습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네요.

다시한번 안타까운 소식이 아닐수 없습니다.
와칸다 포에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