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 스나이더컷 조커 부활? 저스티스 리그에 자레드 레토가 재출연하는 이유.

2020. 10. 25. 23:18후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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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무비토리입니다! 잭스나이더의 큰 그림엔 대체 뭐가 더 있을까요?

데드라인에 따르면, 이번 저스티스 리그 잭스나이더판에는 많은 새로운 씬들이 추가될예정이며
기존에 촬영됐지만 미완성된 장면들도 다수 들어갈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그 중 흥미로운 소식은 HBO 맥스를 통해 공개될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에서 자레드 레토가 조커 역으로 돌아온다 라는 것입니다!
사실 이 소식을 전하는 저도 팬들과 마찬가지로 굉장히 놀랐는데,

 

머 아시다시피 굉장히 뜬금없었기 때문이죠. 게다가 항간에

자레드 레토가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편집을 엄청 많이 당한걸 두고 열이 받아 더 이상
조커로 출연하지 않는다! 라는 얘기도 있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더 충격적이었건 겁니다.

 

또한 할리퀸 단독 영화에서도 자레드 레토가 안나온다는걸 확인사살이라도

시켜주듯 할리퀸과 헤어졌다는둥, 할리퀸의 황홀한 해방
이런식으로 자레드 레토를 할리퀸과 분리시키려 부단히 노력을 했던것도 사실이구요. 

그런데 이미 배트맨 역의 벤 애플렉과 사이보그 역의 레이 피셔,

메라 역의 앰버 허드가 추가 촬영을 진행 중이라고 하는데....

어 근데...엠버허드 괜찮나...? 조, 조니형?

여하튼, 2017년에는 등장하지 않았던 자레드 레토가

조커로 추가 촬영에 합류하게 됬다는 거죠. 
앞서말했듯, 자레드 레토와 워너 브라더스 사이에 의견차이로 사이가 틀어졌다고 했는데,

 

그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조커 솔로 영화에서도 호아킨 피닉스가 조커를 맡게 되면서
자레드 레토가 아예 마음이 떠나지 않았나... 라는 의견이 다수였죠.

그렇기에 이번 스나이더컷에서 그가 조커로 돌아온다는것이 정말 놀라운 사실이 아닐수가 없습니다.  

머 속 사정이야 모르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 저스티스 리그의 조커는

호아킨 피닉스 보단 자레드 레토가 좀 더 맞지 않나...합니다. 
왜냐하면 아무래도 저스티스 리그에는 여러 히어로들의 박진감 넘치는

액션이 나오고 또한 조커와의 액션도 분명 있을텐데,

 

그런 부분에서 생각해보자면 호아킨 피닉스

보단 자레드 레토가 좀 더 맞지 않나 라는 생각입니다.
CG가 있지만 전혀 액션이 없는 상태에서 하는것보단 있는 상태에서 하는게 더 낫겠죠.

 

그렇기에 아마도 그런 부분을 고려해봤을때, 워너 측에서나

스나이더 측에서나 자레드 레토가 좀 더 필요하지 않았을까...하는 뇌피셜입니다.
물론 자레드 레토측도 굉장히 이슈가 되고 있는 스나이더 컷에

조커로 다시 나온다면 손해보단 득이 더 많겠죠. 서로 윈윈하자 라는

차원에서 다시 재결합을 했을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또한 분위기면에서도 너무 어둡지 않은, 다소 무거운 분위기의

 

저스티스 리그의 분위기를 바꿔줄수 있는 캐릭터가 자레드 레토의 조커일수도 있구요.
여하튼, 굉장히 기대가 되지 않을수 없는데요, 스나이더 컷의 저스티스 리그는

2021년 HBO 맥스를 통해 독점 스트리밍 된다고 합니다.
자 오늘은 여기까지 구요 저는 지금까지 무비토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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