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2. 23. 21:38ㆍ후스토리
안녕하세요 무비토리입니다! 크리스마스가 곧 나가오죠? 네....하....시작 하겠습니다.
자, 솔크를 맞이하며 영상을 만들고 있는데요, 아 현타오네....
여하튼 크리스마스에 볼만한 영화를 추천하려고 합니다.
바로 홀리데이트인데요, 사실 이런 류의 영화는 꽤 많이 있었고
결말도 어느정도 예상이 갈수 밖에 없는 영화긴 하지만,
래도 연말엔 따듯한 영화가 나름 힐링이 되죠. 네 다음 힐링 영화.
주인공 슬론은 온 가족이 다 모이는 명절마다 솔로여서 힘들어 합니다.
사실 솔로여서 힘들다기 보다 가족의 눈쌀이 더 힘들죠.
또 솔로니? 라는 타박도 이젠 지겨울 정도구요.
그렇게 동네 쇼핑몰을 갔다가 우연히 자신과 비슷한 처지의 남자 잭슨과 조우하게 되죠.
서로에게 끌린듯 잭슨은 슬론에게 제안을 하게 되는데....
휴일에만 만나 데이트하고 서로에게 터치안하고 선을 지키는
홀리데이트를 하자고 합니다. 슬론을 이를 받아들이고
계약연애같은 홀리데이트를 시작하죠.
근데 한국이나 미국이나 명절에 잔소리하는건 비슷한거 같네요~
미국에선 결혼식에 같이 갈 파트너가 없으면 안타깝게 보는 문화도 있다고 하던데....
다시돌아와서 로맨틱 코미디의 특성상 심각한 장면은 없고
예상 가능한 결말이 나오는걸 알고 있을텐데요,
사실 결말보다 과정이 어떻게 가느냐 그것이 관건이라 할수 있죠.
여담으로 두 배우를 처음 봤는데, 남자주인공 루크 브레이시가
아론 애크허트인줄 알았네요. 다크 나이트에서 두얼굴 형 아시죠? 닮은거 같은데
여하튼, 영화 홀리데이트는 밝으면서도 서로 당길듯 말듯 재밌게 흘러갑니다.
그러다 후반부에 다 알고 있다 싶이, 서로에게 끌림을 인정하며
슬론이 고백을 하고 잭슨이 받아들이며 끝을 맺죠.
근데 이상하게 이장면에서 왠지 이프온리가 생각났네요~
그렇다고 이프온리만큼 감동적이었단 건 아니구요~
아 그리고 라이언 고슬링 언급이 자주 되는데, 안나옵니다
까메오로 나왔으면 좀 더 재밌었지 않을까 합니다.
영화 홀리데이트는 연말에 어울리는 영화라고
생각하는데 10월28일에 공개했으니
조금 이른감이 없지 않았나 합니다.
딱 이때쯤 개봉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좀 아쉽네요~
개인적으로 여자주인공 엠마로버츠도 굉장히 사랑스럽게 보인다고
생각했는데 이 역시 제니퍼 러브 휴잇을
이프온리에서 처음 봤을때 그 느낌이 나서 잠시 설렜....
자 그래서 크리스마스에 굉장히 어울리는 영화라고 생각하면서
넷플릭스 추천영화! 홀리데이트! 보시길 바라면서 저는 지금까지 무비토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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