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셋과 두 모녀의 눈치게임.패닉룸 결말 감상 리뷰.

2021. 1. 24. 12:11후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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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무비토리입니다. 만약 이사온 첫날 강도가 들어온다면?

여기, 몸이 성치 않은 딸 사라와 남편과 이혼한 여자 맥이 있습니다.

모녀는 뉴욕 맨하튼에 오래됐지만 고급 주택으로 이사를 오죠.

그런데 이 집에는 한가지 특이한 점이 있습니다.

외부와 완전히 차단된 독립된 공간 바로 패닉룸이 있기 때문이죠.

마치 지하벙커같은 느낌이라고 할까요  

하지만, 운이 안좋게도 이사온 첫날 강도가 들어오고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강도들이 온 이유는 집안, 정확히는 패닉룸 안에 어마어마한

돈이 들어있기 때문인데요, 이 파티원은 총 3명이지만 각자의 생각은 다릅니다.

이 셋의 계획은 처음부터 삐끗하는데, 빈집인줄 알고 들어왔지만

여자와 아이가 있었던거였죠. 근데 영화 보는 내내

아이가 크리스틴 스튜어트인줄 몰랐고 잘생긴 남자아이라고 생각했네요.

여하튼, 이 강도들은 처음부터 계획이 틀어지자 혼란스러워 합니다.

이 세 강도들의 캐릭터가 분명해서 좋았는데요,

이 팀의 브레인이라 할수 있는 번햄은 살인을 할

생각은 전혀 없고 돈만 훔쳐 나갈 생각이었죠.

역시 착해보인다 생각했는데 설정이 딱이네~ 게다가 이 번햄은

자식을 둔 평범한 가장으로써 돈을 많이 벌어다 주고 싶었지만

뜻대로 되지 않자 범행에 가담한 나름의 사연이 있습니다. 그리고 착하구요.

그리고 두번째는 주니어인데, 근데 이 형은 조커도 그렇고

모비우스도 그렇고 광기있는 연기를 참 잘해~

중간에 이 세명이 분열이 일어나는데

그 이유는 실질적인 리더가 없기 때문인데요,

원래대로라면 이 주니어가 리더가 되는게 맞지만,

주니어의 성격자체가 리더가 될수 없는 성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앞뒤분간 못하고 결단력도 없고, 흥분을 주체못하는...

그러면서 팀원들을 배제한체 자기이득만 보려하는....

결국 같은 팀 라울에게 처단을 당하죠.

문제는 이 라울인데, 처음엔 약간 모잘라 보이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화를 참지 못하는 분노조절 장애 이런 느낌이었습니다.

근데 이상하게 나홀로집에 이형이 자꾸 생각나지...

여하튼, 이 라울이 우리 박쥐형을 죽이고 싸이코패스 기질을 올려

착한 번햄까지 위협을 가합니다. 근데 또 웃긴게 중간에 문에

손이 끼어 발버둥을 치는데 이때는 또 모질이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복면도 벗고 있죠. 중간에 전남편에게 전화를 해서

느닷없이 들어오게 되는데 저는 이때 솔직히 초반

구원신호를 보냈던 건너편 집 이웃인줄 알았습니다. 왜냐.

너무 뜬금없이 나이든 사람이 들어왔기 때문이죠.

어우 나이차이가.... 아내는 젊은데 이렇게 까지 차이가 날수 있나?

아내가 동안인건지 남편이 노안인건지...

마지막까지 활약은 없고 답답하게 하다가 그냥 지나갑니다.

먼가 있을거라 기대했는데 굉장히 아쉽네요.

그리고 이 영화를 보면서 역시 엄마는 강하다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자식을 지키기 위해 초인적인 힘을 내는

어머니의 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예전영화지만 전혀 오래되보이지 않았고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었던 영화 패닉룸이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무비토리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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