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다비전 7화 리뷰.떡밥 분석 총정리. 메피스토의 극중 이름은?

반갑습니다 후스토리입니다. 완다비전 7화 와.... 완다비전 7화가 공개가 됐죠.

이번화에서 지금까지 완다에게 행해지고 있는 일들의 배후가 밝혀졌는데요,

예상하셨듯이 아그네스인걸로 밝혀졌습니다.

그런데, 이 아그네스란 이름은 가명이고 실제 본명은 아가사 하크네스.

바로 원작에서도 나왔던 인물이죠. 원작에서 아가사 하크네스는

완다의 멘토같은 존재로 나오기도 하는데요, 

완다비전 7화에서는 멘토라기 보다 완다를 조종하고

컨트롤하는 인물로 보였습니다. 그리고 모니카 램보의 각성이

주요 장면중 하나였는데, 그녀가 스펙트럼이 될거란 장면들이 보였습니다.

초반 램보가 군의 도움을 받아 장갑차를 이용해 완다의 세계로

다시 들어가려고 하지만 이전과 다르게 더 단단해져 들어가기가

힘들어진 상황이 되는데요, 장갑차의 모양이 분해되서 바뀌다가 결국 튕겨져 나가버리죠.

결국 탈출한 모니카 램보는 방호복까지 벗어던지고 결계안으로

들어가는 시도를 합니다. 원래대로 라면 들어가는 순간

그 안의 설정에 맞게 캐릭터가 변해야 하는데,

이상하게도 모니카 램보는 변하지 않고 버텨내며 안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나오죠. 이 장면에서, 몸이 마치 분열되는

것처럼 나오는데, 이 모습이 바로 향후 모니카 램보가

맡게 될 스펙트럼이란 캐릭터를 암시하는 장면이라 생각합니다.

파장에 따른 성분의 분포를 스펙트럼이라고 하죠. 지금 보는

사진처럼 빛이 반사되며 퍼지는 모습인데, 마치 완다의 결계를

뚫고 들어가는 모니카 램보의 모습을 보여주는 듯했습니다.

이를 증명하듯, 완다의 세계에 들어가서도 캐릭터의 변함이 없었고,

마치 각성한듯한 모습을 보여주며, 모니카 램보를 보고

화가 난 완다의 공격을 상쇄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 모습을 보고 굉장히 당황한듯한 완다의 모습도 나오구요.

이 와중에 피에트로까지 조종한것이냐는 완다의 질문이 나오는데,

그것은 우리가 한게 아니다라는 모니카의 대답을 들을수 있었죠.

이전 캡틴마블과 모니카램보와의 관계가 있었던 만큼

앞으로 콜라보를 볼수 있겠네요~ 또한 헤이우드가 비전을

되살리려했다는 대사가 나오는데, 단순히 부활인지 이전에

얘기했던 센트언트, 즉 무기로써의 부활인지도 모르겠습니다.

6화에서 완다의 세계속으로 들어가버린 달시는 7화에서 다른인물로 나오는데요,

비전이 달시를 알아보고 그녀의 정신을 깨우자 제정신으로

돌아오고 같이 차를 타고 도망가며 비전에게 그의 역사를 얘기해주죠.

근데 한가지 의문은 달시와 도망갈때 서커스 단원인,

소드의 인물이 왜 도망가냐고 쫓아오는 장면이 있는데요,

이 사람도 비전이 정신을 깨우면 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여하튼, 비전은 달시에게 자신의 역사 즉 과거에 있었던 일 과

죽었던 인물이라는 이야기를 듣게 되죠. 형 울지마...

이로인해 비전은 자신의 운명을 깨달아 현실로 돌려

완다를 되돌리기 위해 다시 죽음을 택할거 같습니다.

다시 아그네스에 대해 좀 더 얘기해보자면, 7화에서 모든 배후가

아그네스가 만든것이라고 나오는데, 저는 계속 걸리는것이 있습니다.

바로 아그네스가 계속 언급하는 자신의 남편 랄프인데요,

제 추측이지만 아마 랄프가 이 사건의 가장 큰 배경이 되는

인물이지 않을까 합니다. 왜냐하면 계속 언급을

하는데 아직도 숨기도 있는 듯한 느낌을 주기 때문이죠.

그리고 이번 7화에서 아그네스가 완다를 조종하고 다 꾸민것처럼 나오는데,

지난 영상에서 말한것처럼 총연출인 메피스토

즉 랄프가 모든것을 만들고 이것을 현장에서 지휘하며

완다를 조종하는것이 아그네스 즉 아가사 하크네스의

역할이 될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이를 증명하는것이 후반부에 완다에게 최면을 거는것처럼

보이는것도 이와 관련된것이라고 볼수 있구요.

하지만 원작에서의 멘토역할이었기 때문에

이번 완다비전에서 어떻게 작용할지 굉장히 궁금합니다.

자, 지금까지 완다비전 7화에 대한 영상이었구요,

저는 지금까지 후스토리였습니다

나가시기전에 좋아요 구독 알림설정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