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2. 25. 23:18ㆍ후스토리
안녕하세요 후스토리입니다. 네드가 이상하다?
바로 오늘 스파이더맨3의 공식 제목이 정해졌는데요,
바로 No way home. 와... 제목부터 벌써 지려버리네요.
사실 어제 스파이더맨의 주연 캐릭터인 톰 홀랜드, 제이콥 배덜론,
젠데이아의 인스타 계정에 스파이더맨3 타이틀이
각각 공개가 됐었는데요, 이상하게도 다 다르게 올라왔었죠.
각각의 제목은 "Phone Home, Home Wrecker, Home Slice" 였는데
각 제목에 Home 이 들어간걸 알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마블의 재밌는 홍보다, 분명 셋중 하나로 나오겠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왠걸? 전혀 다른 No way home 이 나와버렸습니다. 어쨌든 홈은 홈이네요~
그런데 재밌는 점은 이 세명도 서로가 알고 있는 제목을 다르게
알고 있었던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서로가
올린 사진을 보고 혼란스러워했기 때문인데,
마블의 공식 스포일러 톰 홈랜드 때문에 그렇게 한게 아닌가
라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그러다 스파이더맨3
공식 계정에 올라온게 No way home인거죠.
여하튼, 노 웨이 홈으로 정해졌고 기대가 되지 않을수가 없는데,
이번 스파이더맨3에는 댄스형 포함 멀티 유니버스
스파이더맨이 나온다는 사실이 더 흥분되는거죠.
게다가 이번 스파이더맨3에 톰 홀랜드의 이란성 쌍둥이 남동생
해리가 까메오로 나온다고 하네요?
마약딜러로 나온다고 톰 홀랜드가 밝혔습니다.
그런데, 항간에는 스파이더맨의 조력자이자 친구인 네드가
빌런이 될수도 있다는 얘기가 있는데요, 이 얘기가 나오게 된 배경은
원작코믹스에서 네드 리즈라는 인물이 있는데,
피터가 데일리 뷰글에서 일할당시 만난 기자였습니다.
이후 홉고블린이란 빌런에게 세뇌가 되어 3대 홉고블린이 되어
잭 오 랜턴이란 인물에게 죽는 캐릭터 이기도 하죠.
그의 본명이 네드 리 라는걸 보아 스파이더맨에 나온
네드가 빌런이 될 가능성이 있다 라는 얘기인거죠.
이를 또 뒷받침 하는것이 네드 역의 제이콥 배덜론 인스타에
이런 사진이 올라온적이 있었는데, 영화에서 계약상 본인 마음대로
살을 빼거나 찌우거나 할수 없는 점으로 미루어
보아 뺄 만한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어...근데 형 요요 온거야? 여하튼, 굉장히 기대가 되면서
저는 지금까지 후스토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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