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다비전 9화≫ 최종화 솔직 리뷰! 이후 전개 방향.

안녕하세요 후스토리입니다. 완다비전 9화....아 완전 당했네....

어제 완다비전 9화가 공개가 됐죠? 솔직히 저 포함 많은 유튜버 분들

많은 추측들을 내놨는데 마블의 노림수에 다들 놀아 난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떡밥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결국 별거 아닌것들이 많았고

큰 의미가 아닌것들도 있었기 때문이죠. 그리고 화이트 비전이 울트론일것이다

라는 루머도 있었는데, 결국 이것도 전혀 아니었습니다.

결국 아그네스가 빌런인것이었는데 너무 대놓고 드러내는것들이 많아

오히려 빌런이 아닌것으로 속아버렸네요. 그리고 마지막 화에서야

퀵실버의 정체가 드러났는데 아그네스가 계속 언급했던 자신의 남편 랄프였죠.

솔직히 랄프가 진짜 배후이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그도 역시

아그네스에게 조종당한 시민일 뿐이었구요. 응 쩌리였고...

또 후반부에 모니카 램보를 잡아두면서

손가락으로 그녀를 막는 장면이 나오는데, 

잠시후에 모니카 램보에게 정말 어이없게 매치기를 당해버립니다.

이 급각성은 머야. 이전 영상에서 말한대로 모니카 램보 역시

자신의 힘을 깨닫고 히어로 즉 스펙트럼으로써 활동할거 같구요.

이를 증명하듯 쿠키영상에서 스크럴로 변장한 요원에게 그가 기다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하늘을 가르킨걸로 보아 닉 퓨리를 말하는걸 알수 있죠.

그야말로 캡틴마블과 한팀으로 나올 예정인거 같습니다.

처음엔 배트맨과 로빈처럼 사이드킥 형식으로 나올거 같구요.

이어서 지난 영상에서 화이트 비전이 소드에 명령에 따라 움직여

완다를 공격할거라는 예상을 했는데 역시 완다를 공격하는 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완다를 공격하려다가 비전과 싸우게 되고,

둘이 싸울만하다가 갑자기 철학의 세계로 빠지더니

아이엠 아이언맨 아니 비전을 외치고는 어딘가로 날아가버립니다.

사실 이 화이트 비전이 나중에 굉장한 열쇠가 될거라 보는데,

아시다시피 완다비전은 닥터 스트레인지2 인 더 멀티버스 오브 매드니스로 이어지죠.

거기서 완다가 초반 타의반 타의반 으로 빌런 아닌 빌런이 될거 같은데,

이 화가 나 있는 완다를 진정 시켜줄 인물이 화이트 비전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사실 어떻게 보면 화이트 비전이야 말로 타노스에게

죽은 그야말로 완다와 사랑을 했던 비전인거죠.

소드에게 다시 재결합을 시킨것이니. 완다가 만들어낸 비전이

기억저장 장치를 불러와 제정신을 차리게 해준거구요.

근데 폴 베타니 이 형 진짜....하.... 농담이 늘었어 형?

여하튼, 완다는 초반 아그네스에게 처절하게 털리다가 힘을 역이용해

결국 승리를 하게 되는데요, 승리와 동시에 레알 마녀,

스칼렛 위치로 대각성을 해버리죠.

아그네스 피셜, 소서러 스프림 보다 힘이 상회 한다고 하는데,

닥터 스트레인지 2에서 어떻게 나올지 기대가 되네요.

의사 양반 힘내고. 결국 아그네스는 영원히 참교육울 당하게 되버리죠.

그리고 현실을 직시한 완다가 마을을 원상태로 복구하고 자신의 아들들,

그리고 비전과 작별을 합니다.

아 너무 짠해서 사랑과 영혼 급 이었어....

그래도 원작과 달리 완다가 분노로 끝내는게 아니라

어느정도 치유가 된거 같아 또다른 전개를 기대하게 되네요.

쿠키 영상에서 육신과 영혼이 분리되 영혼이 암흑마법을 공부하는 모습을 볼수 있었는데,

이 와중 자신의 아이들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결국 완다는

이 어둠의 마법을 통해 자신의 아이들과 비전을 되살리려 하고

거기서 일어나는 문제를 해결하려 하는 것이

닥터 스트레인지2 인 더 멀티버스 오브 매드니스의 주된 내용이라 생각합니다.

의사양반 대 마녀, 마녀 대 의사양반.

굉장히 기대하면서 저는 지금까지 후스토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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