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3. 10. 21:36ㆍ후스토리
안녕하세요 무비토리입니다. 바로 어제 블랙 위도우
최종 예고편이 공개가 됐죠? 저는 이 영상을 보고
확신을 하게 됐습니다. 바로 태스크마스터의 관한 것인데요,
이전 영상에서도 저는 태스크마스터가 여자라고
생각한다고 말한바 있습니다. 특히 같이 출연하는 옐레나 벨로바
아니면 멜리나 보스토코프 둘중 한명일거라고 했었구요.
그중 옐레나 벨로바에게 좀 더 무게를 둔다고 했었죠.
하지만 이번 마지막 예고편을 보니 마음이 조금 바뀌었습니다.
둘중 한명이라는건 변함없으나 옐레나 벨로바보다 멜리나 보스토코프로 바뀌었습니다.
왜냐하면 영상에서 옐레나와 같이 있는 나타샤에게
공격하는 태스크마스터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실 편집으로 착각하게 만들걸수도 있다고 생각하나,
현재 영상으로는 그런 생각이 드네요.
또한 매번 예고편 영상에서 자주 나오는 단어가 패밀리.
즉 가족이라는 단어가 자주 나오는데 이 또한 관객들에게
넷중 한명이 태스크 마스터가 아니라는 걸
무의식적으로 가리려는 의도같다는 생각입니다.
게다가 지난 영상에서도 언급했다시피 기존 빌런들은
정체가 이미 드러나 있고 관객이 다 알고 들어가는데
이번 블랙위도우의 빌런 태스크 마스터는
유독 얼굴 포함 온몸을 다 가리고 있죠.
여기서 성별을 가리기 위함이라는것을 추측해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남자라면 그정도의 무술실력과 단련을 했다면 몸이
캡틴정도가 되거나 아니면 적어도 비슷한정도는 될거라고 생각하는데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키가 엄청 크지도 않고 체격도
나타샤보다 조금 큰 정도입니다. 그 체격도 슈트를 입어서
커보이는거지 슈트가 없다면 비슷할거라고 추측되구요.
중간에 레드가디언과 싸우는 장면에서도 덩치도 그렇고
키도 그보다 크지 않을걸 알수 있죠. 물론 레드가디언을 맡은
데이빗하버가 키가 190이란걸 감안하더라도 그리 커보이진 않는걸 부인할수 없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의문은 영상 초반에 옐레나가
주사를 맞는 장면인데요, 슈퍼솔져 혈청은 아닌거 같고
그렇다고 다친것도 아닌거 같은데...
표정을 보시면 굉장한 결심을 하고 기다리고 있죠.
그래서 슈퍼솔져 혈청은 아니지만 그에 준하는
신체강화 약물로 생각됩니다. 또한 이번에 태스크 마스터의
새로운 기술이 나왔죠. 새로운 기술이라기 보다
카피기술인 블랙팬서의 움직임과 손톱인걸 알수있습니다.
그전까지 호크아이의 활, 나탸샤의 싸움기술,
캡틴의 방패에 이어 이번에 블랙팬서의 기술을 카피한걸알수 있는데
그 기술을 어디서 카피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영상에서 태스크마스터가 나타샤의 기술을
보고 있는걸 알수 있죠. 이런식으로 나머지 인물들의 기술을
카피했을거라 추측됩니다. 또한 이곳은 레드룸이라 생각되구요.
그리고 이전 예고편에서 나타샤와 싸우는 태스크마스터
장면에서 둘의 움직임 똑같단걸 알수 있습니다.
싸우다 둘이 동시에 일어나서 나타샤의
표정이 잡히는데 먼가 당황스러운 표정을 짓는데요,
아마도 이때 나타샤가 태스크마스터의 정체를
짐작하거나 혹은 알아채게 되는 장면일거라 생각됩니다.
또한 최종 예고편 후반부에 나타샤와 둘이 결전을 벌이기 직전의 장면이 나오는데요,
저는 이 장면이 이 영화의 클라이 막스이자,
태스크마스터의 정체가 밝혀지는 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서 반전이 극대화되고 나타샤의
당황하는 모습도 더 집중적으로 보여주겠죠.
최종 예고편에서 멜리나의 비중이 더 적게 나온걸 보면
태스크 마스터의 정체가 바로 그녀라는 걸 암시하는거라고 생각하구요.
이 또한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자 뇌피셜이니
재미로 봐주시면 감사하겠구요, 정말 기대가
되는 블랙위도우 5월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무비토리였구요,
다음시간에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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