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리뷰 비하인드 스토리. 허구와 진짜의 조화

2019. 12. 23. 16:11후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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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무비토리 입니다. 오늘은 원스 어폰어 타임 인 할리우드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영화 원스 어폰어 타임 인 할리우드는 1969년에 일어난
샤론테이트 사건을 비틀어 만든 영화인데요, 찰스맨슨 패밀리의 손에 희생당한 사람이 모두 나옵니다.

영화상에 이소룡의 헐리웃 이름인 브루스리도 나오는데요,

실제로 샤론 테스트의 마지막 영화 렉킹 크루의 무슬 감독이었습니다.

감독인 타란티노에 의하면 펄프 픽션이랑 비슷한 분위기를 띌 것이라고 미리 예고를 했었죠.

이 영화를 제작한다고 할때 굉장히 논란이 많았는데요, 타란티노 감독은

“찰스 맨슨이 아니라 1969년의 헐리웃을 다루는 것”이라며 영화의 주제는

미국 사회의 전반적인 모습을 다루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영화에서 다코다 패닝이 연기한 스퀴키 프롬은 실존 인물로 찰스 맨손의 유명한 추종자였습니다 
주인공 릭 달튼과 클리프 부스는 허구의 캐릭터인데요. 그래서 그런가 여러 배우의 캐릭터가 짜깁기 되어 있죠.

1970년대 스타덤에 오른 버트 레이놀즈와 그의 단짝 친구 스턴트맨 할 니덤도 닮았고,

TV 서부극 스타로 활약하다 이탈리아 서부극에 도전한 배우 타이 하딘의 이야기도 있구요.

하딘은 세르조 코르부치 감독의 '죽음의 질주'에서 주연을 맡았는데

영화 속 릭 달튼 역시 코르부치 감독 영화에 출연을 하죠. 

브래드 피트가 연기한 클리프역시 여러 모델이 있습니다.

타란티노는 2009년 20년 동안 같은 배우의 스턴트맨을 한 배우를 알게 됐고

그응 통해 클리프 부스 캐릭터를 구상했습니다

클리프 부스가 릭 달튼의 스턴트를 해주는 배우로 설정을 한후,

릭과 클리프가 샤론 테이트의 옆집에 사는 것으로 설정하며 할리우드에 관한 이야기로 중심을 더 넓혔습니다.

이소룡 즉 브루스 리와 클리프가 격투를 벌이는 곳은 '그린 호넷' 촬영장인데요,

여기서도 캐릭터의 짜집기가 들어간게 당시 이소룡이 수시로 무시하며 때렸다고 한 진 르벨이라는

스턴트맨과의 일화를 넣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소룡이 실제로 영화에서처럼

잘난 척하며 막나가는 캐릭터 인것에 대한 사실은 논란이 있습니다.

영화상에서 클리프는 아내를 죽이고도 의심을 피한 인물인 설정인데,

이 설정도 배우 나탈리 우드의 죽음을 연관시켰다는 말이 있구요.

나탈리 우드는 1981년 43세의 나이에 여행중 물속에서 죽음을 당했다고

발표가 됐는데, 나탈리는 물을 싫어하는데다가 여러가지로 의문이 많았죠.

그러다 한참 뒤인 2018년 남편이었던 배우 로버트 바그너가

유력한 용의자로 조사를 받았구요. 
웨인 마운더를 연기한 루크 페리는 이 영화 촬영을 마치고

뇌졸증으로 쓰러져 올해 3월 생일 마감했습니다. 

처음에 타란티노 감독은 원스 어폰어 타임을 소설로 출간 할 예정이었지만

영화로 만들어도 좋을거 같단 생각에 영화로 만들게 됐구요, 5년동안 각본작업에 매달렸습니다.

마고로비는 실제 샤론 테이트의 악세사리를 착용했습니다.

또한 마고로비의 원래 눈동자 색은 파란색인데 샤론 테이트를 연기하기 위해 갈색 렌즈를 착용했습니다.  

릭 달튼이 거울 속 자신에게 화를 내는 장면은 디카프리오의 즉흥연기인데요,

감독에게 대사를 잊어버리는 장면을 넣자고 제안했습니다.

영화 속 나래이션은 커트 러셀의 목소리입니다.

네 오늘은 영화 원스 어폰어 타임 인 헐리우드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영화가 갑자기 파국으로 치달아서 당황스럽기도 한데 그것이 타란티노 감독 특유의 기법인거 같습니다.

호불호가 갈리지만 배경을 알고보면 재미가 더해지는 영화 원스 어폰어 타임 인 헐리우드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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