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트레인지2 또는 블랙팬서2에 나올지도 모르는 빌런의 정체.

2020. 1. 28. 19:12후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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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무비토리입니다. 자 오늘은 닥터 스트레인지2에 나올지도

모르는 빌런 네이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지난영상에서

빌런들을 추측해봤는데요,그중 완다, 모르도가 있었죠.

하지만 루머에는 나이트메어도 있었고 오늘 얘기할 네이머도 있었습니다.

저는 지난번 영상에서 모르도가 빌런으로는 나오지만 결국 닥터를 도와

나이트메어와 함께 싸울수도 있다고 했죠.

그리고 완다비전에서 닥터스트레인지2가 이어진다고 하니 폭주한

완다와도 싸우게 되다가 정신차린 완다 그리고 모르드와 함께 나이트메어를 물리칠수도 있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완다 모르도와 나이트메어를 함께 물리친다는 쪽에

무게를더 두고 있는데요, 루머엔 네이머가 나온다는 얘기도 있고 감독이었던
스콧데릭슨의 트윗에 올렸다가 지워지기도 했던 네이머에 대해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네이머는 아쿠아맨과 굉장히 비슷한데요, 아쿠아맨의 성공으로

네이머가 아쿠아맨을 베꼈다고 볼수도 있겠지만 사실은 네이머가 먼저 나온 캐릭터죠.

휴먼 토치, 캡틴 아메리카와 함께 마블 최초의 캐릭터이기 때문입니다.

네이머의 영어 스펠링은 Namor인데, 이것은 Roman을 뒤집은 것이며

원래 초창기의 히어로 이름인 '서브머리너'는 새뮤얼 콜리지의 시

늙은 선원의 노래(Rimes of the Ancient Mariner)에서 따왔다고 하죠.

비행 능력을 지닌 최초의 슈퍼히어로이기도 하구요.

또한 블랙팬서와 인연이 깊기도 한데요, 와칸다와 대립각을 세우기도 했었죠.

그렇기에 블랙팬서2의 빌런으로 나온다는 루머도 있습니다만,

이것은 좀 더 지켜봐야될거 같네요.

네이머는 원작 코믹스의 안티히어로의 원조인데요, 다른 안티히어로들은

사고도 치지만 인간을구하거나 좋은일도 하는 반면 네이머는

단순히 아틀란티스에 이득이 되는 행동위주로 하죠.

다시말해 아틀란티스 입장에선 이득이지만 인간들에겐

안좋은일을 많이 했다는것입니다. 예를들면 바다를 오염시키는 미국에 맞서

싸운적도 있고 이에 미국과 싸우는 네이머를 막으러 온 휴먼 토치와 싸우기도 했구요.

그의 출생은 미국인 레너드 매켄지와 아틀란티스의 펜 공주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이 때문에 지상에서도 숨을 쉴수 있고 바다에서도

숨을 쉴수 있으며 자유롭게 오갈 수 있습니다.

이 역시 아쿠아맨과 동일한 설정인데요, 아쿠아맨의 상징이라 할수있는

삼지창도 네이머의 무기와 같으니 이를 아쿠아맨과 어떻게 다르게 다룰지도 궁금하네요.  

또한 안티 히어로인 만큼 빌런인 노만 오스본과 한 편에

선다거나 닥터 둠과도 친구로 지내기도 했었죠. 그리고 미스터 판타스틱의 아내인

인비저블 우먼을 향한 구애 때문에 판타스틱 포와도 사이가 벌어졌습니다.

네이머는 캡틴 아메리카, 휴먼토치 등과 함께 2차 대전에 참가한적이 있는데요,

이 또한 대의를 위해서가 아니라 아틀란티스를 지키기 위한 행동이었죠.

아를 계기로 바다말고 땅의 히어로들과 조우해본 그는 다른 히어로들에

대한 인식을 바꾸게 되어 이후 디펜더스, 어벤져스, 그리고 엑스맨과 일루미나티에서 활약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캡틴 아메리카를 굉장히 신뢰하고 읹어하는 동료로 생각하구요.

사실 등장한지는 가장 오래된 캐릭터 중 한명이지만 인지도는 낮은 편인데요,

인지도는 낮지만 좋아하는 사람은 굉장히 좋아합니다.

클린트 이스트우드나 조니 뎁, 대니얼 대 김등이 네이머를 좋아한다고 했죠.

특히 대니억 대 김은 네이머를 연기하고 싶다고 밝힌 적도 있구요.

근데 비쥬얼 적으로는 많이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원래 헐크와 네이머의 판권이 유니버셜에 있어서 단독영화를 만들지 못했는데요,

최근 루머에 의하면 배급권을 회수해서 판권을 완전히 쓸수 있게 되었다는 거죠.

네 오늘은 닥터 스트레인지2에 나올지도 모르는 네이머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사실 블랙팬서2에 나온다고 해도 전혀 이상할게 없는 캐릭터죠.

 

전 개인적으로 블랙팬서2에 나왔으면 하는 바램은 있지만 닥터스트레인지에 나오면

또 그만의 매력이 어떨지 기대가 됩니다. 자 그럼 지금까지 무비토리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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