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왕국2 보기전 겨울왕국1 비하인드 스토리 알고보기.

2019. 11. 19. 22:52후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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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무비토리입니다. 오늘은 겨울왕국2 개봉전, 1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다뤄보겠습니다. 자 바로 시작할게요~
엘사는 원래 악역적인 면모가 있었다고 합니다.

초기 컨셉아트 사진인데요, 지금과 많이 다르죠? 약간 말레 피센트 같기도 하고.
원래 '트롤들의 노래' 에서 왕국이 얼음으로 덮히고 멸망할꺼란 예언의 노래가 있었습니다.

이 예언에 대해서 나온 노래가 spring pageant의 가사에서 찾아볼수 있습니다.

당신의 왕국은 분열 될 것이야
Your land shall be... 
당신의 토지는 .... 

STOP! Stop these shenanigans! This is not some silly comedy, Nils Norberg,

this is the Trolls' Prophecy. This could be our fate.
그만! 이런 속임수들은 그만해! 이건 바보같은 코메디가 아니야, 닐스 노버그,

이건 트롤들의 예언이라고. 우리의 운명이 됄 수 있어.

Give me your gum. Take it from "your future is bleak."
풀을 내놔. "당신의 미래는 절망 적 이야 " 에서부터 시작해.

디즈니와 영화제작자 골드윈은 이미 1943년부터 애니메이션과 실사로 안데르센 이야기를 영화화 하기로 하는데,

디즈니는 눈의 여왕을 관객들과 공감하게 만드는데 어려움을 느꼈습니다.
90년대 후반 기획은 2002년 후반 팀원들 탈퇴로 백지화가 됐고, 픽사와 합병후 존 라세터가 투입 됐죠.
2008년 크리스벅이 재개하나 캐릭터가 별로라 2010년 다시 흐지부지 되고 말았습니다.

 

2011년 라푼젤 성공 후 2013년 11월 27일 겨울왕국 개봉이 예고가 됐구요.
(2013년 3월 5일, 크리스 벅 감독 / 존 라세터, 피터 델 베초 제작이 발표) 
결국 스토리 변경 후 70년만에 탄생하게 됐습니다.

안나는 자신이 언니의 대체품에 불과하며 마법을 쓸 수 없다는 점과

사람들의 관심에서 벗어나있다는 점에 약간 꼬인 캐릭터였습니다.

처음 기획의 안나는 활발하고 기운넘치고 당찬 캐릭터가 아니라 어두우며 우울한 분위기의 캐릭터였습니다.

이런 안나의 심정을 얘기하는 노래가 more than just the spare 부분이죠.

Anna: Spare...? Am I really just the spare?
안나: 여분...? 내가 정말 그저 여분 인거야?

Of course they’re gonna think I’m just the spare
물론 그들은 날 그저 여분으로 생각하겠지만

노래가사는 안나가 자신이 쓸모없고 단지 엘사의 대체품같은 존재라고 생각하는걸 담아낸 노래죠.

다른사람들은 자기를 단지 엘사의 여분으로 생각하지만 난 그렇지 않다고 얘기하는 노래입니다.

 

엘사가 왕국을 떠나는 이유는 기존 삶에 대해 염증을 느껴서였어요. 또 트롤의 예언들에 대해

사람들이 수근대고 안나가 아니라며 엘사를 데려오게하려고했구요. 즉 안나는 엘사보다 못하다는 열등감에 지쳐있고,

엘사는 여왕에게 주어지는 기대감에 지쳐서 둘이 감정이 폭발해서 싸우게 됩니다.

하지만 Let it go가 너무 잘 나와서 엘사 캐릭 최종 수정하고 되죠. 원래 엘사가 대립적인 역이였지만

작곡가 로페즈 부부가 엘사를 위해 작곡한 Let It Go로 제작진이 캐릭터 성격을 최종 결정했구요.
Let It Go가 악역에게 쓰기엔 너무 감성적이라고 생각했답니다. 결국 엘사는 악당이 되지 않았고

그에 맞춰 스토리들도 수정하게 됐죠.

하지만 로페즈 부부가 엘사의 주제곡을 쓸때부터 이런 반주의 노래를 부르는 사람은 악당이

될 수 없다는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디즈니의 선악구도가 별반 나타나지 않는

새로운 형식의 작품이 탄생하게 된거죠.

 

겨울왕국의 배경은 노르웨이입니다.
아렌델 왕국은 제작진이 실제로 노르웨이로 가서 조사를 많이 했습니다.

노르웨이의 전통 건축물, 지형, 의상, 분위기, 색감,패턴 등 디즈니 역사상 가장 방대한 조사로 만들었다고 하구요.

아렌델 왕국은 피오르에 있습니다. 피오르는 노르웨이의 빙하로 생긴 협곡이구요.
엘사는 바다를 전부 얼린게 아니라 아렌델의 협곡을 얼린겁니다.

바다로 나가는길을 얼려서 사람들이 육지에 갇힌것이구요.

네 그럼 지금까지 무비토리였구요. 겨울왕국 개봉얼마 안남았죠? 저도 조조로 보고올 예정입니다.

겨울왕국2 재밌게 보시고 또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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